남원소방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나 홀로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어 10월 산악사고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1,450건으로, 이중 야외활동하기 좋은 9∼11월에 34.97%(507건)이 발생했다.
실제 지난달 28일에는 주천면 구룡폭포 인근에서 나 홀로 등산하던 70대 남성(광주광역시)이 2일간 실종돼 대대적인 수색 끝에 구룡폭포 비폭동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기도 했다. 박덕규 서장은 “산행 중 부상을 막기 위해선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정하여 준비 운동 후 시작하고, 나이, 건강 등을 고려하지 않은 과시성 산행 등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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