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벌써 30도를 훨씬 웃도는 것이 어째 올 여름 무더위도 심상치 않을 기세다.
무더위가 계속되면 어디서 어떻게 보내야할 지 걱정이 되지만,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이 자리 잡고 있는 남원은 지리산 중심도시여서 별 걱정이 없다.
특히, 남원에는 지리산 달궁 자동차야영장, 백두대간 오토캠핑장 등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힐링캠핑명소가 조성돼있어 그곳에서 얼마든지 남원의 여름을 만끽할 수가 있다.
게다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가형태가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타인과의 접촉이 최소한으로 이뤄지는 캠핑이 바야흐로 대세다. 남원의 대표 캠핑지 2곳을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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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달궁 자동차야영장
지리산 달궁 마을에는 넓은 주차장과 야영장이 갖춰져 있는 달궁 자동차야영장(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281)이 조성돼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 캠핑장은 시설 수준과 규모, 주변 경관, 운영 및 관리 면에서 여러 캠핑장에서 으뜸으로 손꼽힌다.
특히, 차량 200여대, 텐트 200여동을 수용할 정도로 규모가 큰데다가 야영장 앞으로 달궁 계곡까지 있어 피서철만 되면 캠핑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캠핑장에는 급수대, 취사장,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여름에는 매점도 운영된다.
지리산 달궁 자동차캠핑장은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전화 예약 불가)로만 가능하며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 접속,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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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걸음을 하지 않으려면 예약 시기를 잘 숙지하고 예약해야 한다.
예약 개시는 매월 1일과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데 당월 1일에 개시되면, 당월 16일 ~ 말일 예약이 가능하고, 당월 15일에 예약이 개시되면 익월 1일~15일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주말(매주 금요일, 토요일, 법정공휴일의 전일(임시공휴일 제외)과 집중수요기간 (7.1~8.31, 10.1~11.15)에는 19,000원(전기사용료 4,000원 별도)의 이용요금을 받는다.
그 외 주중(일요일~목요일)에는 15,000원(전기사용료 3,000원 별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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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에코롯지 & 국민여가캠핑장
남원 운봉에는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백두대간의 아늑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백두대간 생태관광 펜션숙박시설 ‘에코롯지’와 국민여가캠핑장(오토캠핑장)이 있다.
에코롯지와 오토캠핑장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남원시 운봉읍 운봉로 151)에 연접해 있다.
에코롯지는 커플실 4실, 가족실 1실, 단체실 1실로 구성돼있으며, 캠핑장은 총 31면, 세척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코롯지 시설이용료는 커플실 주중 8만원(주말⋅공휴일 10만원), 가족실 주중 10만원(주말⋅공휴일 12만원), 단체실 주중 20만원(주말⋅공휴일 22만원)이다. 오토캠핑장의 이용료는 3만원이다.
예약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http://www.namwon.go.kr/reserve)에서 가능하다.(문의:063-620-5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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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격적인 휴가철에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운영하는 ‘스테이힐링 워터파크’가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주요시설로 워터버킷, 조합물놀이대, 조형분수, 유아풀장 등이 설치돼있다.
1회 50명씩 하루 총 5회 운영되며 오전11시∼오후4시 50분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운영일정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스테이힐링 워터파크는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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