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회복과 돌봄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7월 13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쉼터 운영이 중단되면서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와 돌봄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쉼터 정상운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자는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인지지원등급자 등이다.
쉼터는 반짝활짝 뇌운동, 인지훈련 워크북, 두뇌넉넉체조, 공예요법, 향기요법 등 인지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일 3시간씩 오전, 오후 2회 운영된다.
거동불편이나 교통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위해 자택과 센터를 잇는 송영서비스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쉼터는 입실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거리 간격 유지, 주기적 소독 등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권역으로 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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