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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농촌지역에 인구유입과 농촌재생을 위한 임대주택을 조성한다.
남원시는 17일 LH전북지역본부와 ‘남원시 작은 학교 살리기 실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농촌유토피아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 사업은 사매면에 소재한 사매초등학교와 용북중학교를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됐는데, 학부모에게는 주택제공과 일자리를 알선하고, 학생들에게는 정정 자연환경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에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시는 59억원 투입되는 사매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사매일반산업단지 일자리를 바탕으로 LH와 협약해 건립되는 임대주택을 공급해 사매초등학교와 용복중학교로 전학 해오는 학생의 가족에게 12호의 보금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10월 사매 농촌 유토피아추진위원회를 통해 전국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에 나서 전·입학 문의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대주택은 민간신축 매입약정 방식으로 올해 하반기에 착공, 내년 안에 준공해 입주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매 농촌유토피아조성사업은 농촌지역에 교육과 주거, 생활SOC, 일자리를 종합세트로 지원하는 사례”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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