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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남원전국시조경창대회 대상부 장원 조기정씨지난 5월 20일 지리산소극장서 비대면으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남원시 등이 후원하고 (사)대한시조협회 남원지회가 주관한 제61회 남원전국시조경창대회가 지난 5월 20일 하정동 지리산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경창모습을 담은 동영상파일을 접수받아 예·결선 없이 단심제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여하는 대상부 장원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사)대한시조협회 전북도지부 조기정 사무국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2등은 윤차옥(대구), 3등은 전채윤(경북 경주)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명인부 1등은 이순희(남원시), 특부 1등은 이월순(경기 시흥)씨가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부 장원 300만원 등 총 600여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 대회장을 맡은 한태호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예향의 고장 우리 남원의 시조선배님들은 전국에서 제일 일찍부터 시조경창대호를 거행하며 정가문화를 이어오셨고, 이에 자긍심을 가지는 우리 시조인들도 정가와 함께 시조 어른들의 뜻을 이어가다 보니 어느덧 뜻깊은 환갑나이 61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직접 초청을 하지 못하고 대회를 진행하게 돼 안타깝지만, 우리 정가문화는 중단 없는 계승발전을 통해 소중한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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