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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향토박물관, 남원의 석판인쇄문화 특별전

 

남원시향토박물관은 7월 4일까지 ‘근대 기록물, 남원의 석판본 인쇄물을 만나다’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서는 1900년대 이후 남원 지역에서 출판 인쇄된 서적, 그 중에서도 특히 석판본(石版本)의 현황과 십로사실적, 운성지, 경암집, 필운시집 등을 비롯한 각종 시문집류와 지리지 등으로 근대 남원의 인쇄 문화의 특징을 보여주는 자료 4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 자료는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전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등에 보관돼 있는 소장품들이다.

남원은 전라도의 문헌지방(文獻之邦)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근대 이전의 자료가 많이 생산된 곳으로, 조선시대 간행된 서적은 판종에 따라 목판본은 118종, 목활자본은 61종이 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토박물관 이경석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회는 1900년대 이후 남원의 인쇄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석판본 인쇄 출판물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본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남원 인쇄 문화의 또 다른 측면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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