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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는 영농철 농기계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소방본부 구조구급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 934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중 남원이 163명으로 가장 많았다.
실제 지난 24일에도 남원시 덕과면 만도리에서 트랙터 운전미숙으로 전복사고가 발생해 신체와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다.
농기계 사고는 5월~6월에 집중되고 있으며, 사고 장소는 도로(48.8%)와 전답(33.3%)에 편중돼 있다.
또 사고 종류별로 경운기 52%, 트랙터 21%, 예초기 12%, 기타 9%로 농기계가 대부분이며, 원인별로는 운전 부주의 69.6%, 안전수칙 불이행 30.4%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남원소방서는 5월부터 영농철 긴급구조 대책을 마련, 사고빈발 시간대 안전순찰 및 홍보, 마을 단위 농기계 안전사고 안전컨설팅, 마을별 농기계 보관장소 안전점검, 소방관 구조장비 기능숙달 훈련, 농기계 사고 시 다중출동체계 확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덕규 남원소방서장은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요령 숙지, 작업 전후 점검, 안전한 보호 장구 착용, 음주운전 금지와 교통법규 준수 등이 중요하며,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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