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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과 지리산 등 동부산악권을 연결할 기틀이 마련됐다.
남원시는 동부내륙권도로사업(정읍∼남원) 추진 노선 중 국도 미지정 구간이 최근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국도로 승격(지정) 됐다고 밝혔다.
동부내륙권도로사업은 총 연장 54.2㎞에 이르는 새만금~변산(부안)~내장산(정읍)~강천산(순창)~지리산(남원)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새만금 권역과 동부산악권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국도로 지정된 구간은 정읍∼남원 도로 노선 중에서 국도 구간이 아닌 임실 덕치~순창 동계~남원 주천 30.9㎞ 구간이다.
남원시는 동부내륙권도로사업이 정부의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국도 미지정 구간이 국도로 승격돼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그동안 전북도와 다각적인 공조를 통해 국도 지정을 요구해 왔다.
시는 이번 국도 지정이 동부내륙권도로사업 추진의 첫 단추라고 판단하고, 사업논리 보강과 함께 조기에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 노선 승격으로 국가 차원의 관리가 진행됨에 따라 교통편의가 제공되고, 도로건설과 유지가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해 전라북도, 국토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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