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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위 현장에서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과 이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집회의 모습들을 보면서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2019년 경찰부대가 배치된 집회 건수는 13,864건으로 2018년의 9,627건 보다 4,237건(44%)이 증가하였지만, 경찰 부상자 수는 76명으로 2018년에 비해 8명(9.5%)이 감소하였다. 이는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방증일 것이다.
이에 경찰은 집회시위 현장에서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집회시위 자유 보장, 현장 안전확보에 중점을 두되, 불법행위에는 비례와 균형에 입각하여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집회현장에서 채증활동 범위와 자료 관리 등을 구체화, 시민들의 평온권 보장을 위해 최고소음도 신설하는 등 집시법 시행령 등 집회시위 관련 법령·규칙을 제·개정하였으며, 집회시위 현장에서 사전안전진단 등 현장 안전 활동을 통한 시민안전 보장 및 법률전문가 인력풀을 통한 법률교육 등을 강화하여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집회시위를 보호하는 보조자이다.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결국 시민에 의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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