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형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70억 규모의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추진된다.
남원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3회 남원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남원시는 2019년 농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으며, 농식품부 최종 승인을 획득하면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 동안 지리산 생활권 4개 읍·면을 중심으로 남원형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시범운영한 후 남원 전역으로 확장해나가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70억원으로 사업비 절반 이상인 36억원은 지역민 역량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에, 30억원은 공동체 활동 거점이 될 하드웨어 사업에, 4억원은 부대비용에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지리산 마을대학 운영, △지역활력공작소 개설, △주민주도 생활공동체 사업, △주민주도 경제공동체 사업, △신활력추진단 운영 등이다.
추진위원회는 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혁신적인 도전을 통한 의미 있는 유무형의 결과를 도출하기를 주문했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전경식 남원부시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이 상생·순환하는 지리산권 공동체 모델 구축이 남원시 전지역으로 확산돼 시민과 공동체가 함께 지역을 사랑하고 발전시키는 행복도시 남원이 되도록 기본계획 승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확정한 신활력플러스사업은 5월 도와 농식품부 기본계획 협의 및 승인 고시를 거쳐 오는 6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하반기부터는 액션그룹 및 신활력 활동가, 지역 청소년·지역리더 교육, 지역활력공작소 구축 등 사업이 전방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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