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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 요약김정현, 이미선 의원

남원임실순창 화합의 도로 건설 제안

김정현 의원

 

남원시 사매면에 연접해 있는 임실군 오수면에는 삼계석문(三磎石門)으로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남원시 사매면과 임실군 오수면·삼계면, 순창군 동계면이 접하고 있어 3개 시군 주민들이 화합하며 정을 나누고, 봄처럼 싱그러운 추억을 만들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길이 막혀 삼계를 찾아 추억을 만들려는 이가 없고, 인접한 지역민을 ‘이웃’ 이라기보다 ‘타지인’ 이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는 참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타개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이 그 옛날 조상들이 해왔던 것처럼 서로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길은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에서 임실군 삼계면을 거쳐, 순창군 동계면 수정리로 이어지는 4㎞ 도로를 개설하는 방법입니다.

이 구간에 도로를 개설한다면, 임순남 3개 시군이 상호 우의와 화합을 강하게 다지게 하는 동아줄이 될 것입니다.

또한 남원으로서는 유동인구 증가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임실군 삼계면, 순창군 동계면 등 이웃하는 면의 지역민이 30km 이상을 돌아가지 않고, 20분 만에 사매면을 통해 남원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로써 생활권이 우리 남원으로 집중되는 효과를 노릴 수 있으며, 유동인구 증가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어려운 남원의 소상공인에 활력을 주게 될 것입니다.

또한, 순창 체계산 출렁다리와 혼불문학관 서도역은 불과12㎞의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과 섬진강 스쿠터 체험객 등 하루 평균 700명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이, 단 12㎞이동으로 혼불문학관과 드라마「미스터션사인」, 영화「동주」등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舊)서도역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본의원은 도로건설과 함께, 남원의 유동인구는 증가되고, 체계산 출렁다리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구축, 그에 뒤따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서비스 도입 제언

이미선 의원

 

본의원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쉽고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하여 우리시 곳곳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녹색 대중교통 수단인 「공공자전거 무인 대여 서비스 도입」을 제안합니다.

공공자전거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체증,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나 지역 내 민간단체가 대여·반납 체계를 갖춰 주민들에게 빌려주는 자전거를 말합니다.

남원시는 현재까지 114억 이상을 투자해 약 108km의 자전거도로를 개설하였으며, 대한민국 대표 자전거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여 자전거 타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시에 몇 대의 자전거가 있고, 일일 자전거 이용자는 몇 명이며 어떤 목적으로 이용하는지 등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무료 대여 공공자전거를 운영하는 지자체의 경우 관리 요원이 부족하여 분실 예방과 사후 조치가 미흡하고, 고장 시 수리 또한 늦어져 사업의 취지와 다르게 고장 난 자전거가 방치되고 있어 활용도가 저하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남원역, 남원 관광지, 시청, 구도심, 관공서, 주택단지, 학교, 은행 등 생활 내 통행 장소를 중심으로 대여와 반납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정류장 형태의 대여소를 설치하고 스마트폰과 자전거만으로 대여·결제·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앱을 통해 공공자전거를 관리할 경우 이용자는 자전거 대여 가능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고 관리자는 체계적인 자전거 관리와 운영이 가능할 것입니다.

공공자전거를 도입할 경우 탄소 발생량 감소뿐만 아니라 버스 노선 감축과 막차 시간 단축 등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단거리 이용자들의 불편도 덜어줄 수 있습니다.

부족한 대중교통수단의 대체제이자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공자전거 도입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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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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