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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는 ‘든든한 소방, 따뜻한 연대’를 위해 14일 다문화가정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실시된 소방안전교육은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119신고 요령, 생활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정 60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를 지원했다.
소방서는 또 베트남어, 태국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한 ‘다국어 소화기 사용법 가이드북’을 제작, 한국어에 익숙하지 못한 이주민에게 배부해 응급상황에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덕규 남원소방서장은 “다문화가정은 언어와 문화적인 차이로 화재·응급상황 등 재난 초기대응이 어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재난에 취약한 이들에게 다각도의 소방서비스를 제공,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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