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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강대철)는 10일 중앙초등학교(교장 서기진) 병설유치원을 찾아 아동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의 외출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2012년 8월부터 시행된 사전지문등록은 보호자들의 신청으로 아동의 지문과 얼굴사진 등 신상정보를 등록해 실종시 신속하게 아이의 위치를 추적하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남원지역에서 1,674명을 등록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 제도 시행이후 전국적으로 실종아동 발생건수가 이전보다 확연하게 감소된 수치를 보여 예방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에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아동 지문사전등록제를 적극홍보하고 등록하고 있다.
특히 원거리에 거주해 방문등록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전화신청을 받아 인근파출소에서 등록 하도록 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경찰서 박정근 서장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남원지역의 더 많은 아동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지문사전등록 업무를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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