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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고 조속한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8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한 가운데 16명 의원 전원이 서명하고 양해석 의원이 대표발의 한 ‘미얀마 군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미얀마 군부 쿠데타는 민주화의 열망을 저버린 시대착오적 만행으로,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등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한 국민으로서 53년만에 쟁취한 미얀마 민주주의가 군부의 폭압에 무참히 짓밟히는 현 상황을 마냥 지켜볼 수 없다”며 “정당한 선거로 선출된 민주정부가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유혈사태의 즉각적인 중단과 불법 구금된 정치인들의 조속한 석방, 미얀마 군부의 원대 복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를 향한 염원과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미얀마가 정상화될 때까지 시민사회단체 및 국제사회와의 연대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시의회는 또 미얀마에 체류 중인 교민보호와 함께 정부와 국회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UN 및 국제사회와 공동대응하고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채택된 결의안은 청와대와 국회, 외교부장관, 주한미얀마대사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 대표, 이용호 국회의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의회 제243회 임시회는 각 상임위별로 2022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남원시장이 제출한 13건의 안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16일 폐회한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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