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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공무원노조, ‘지구인자연농장’ 해결 공동노력 촉구16일 성명서 내고 지역사회에 호소

남원시공무원노조가 귀농사기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지구인 자연농장’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나서기를 촉구했다.

노조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내고 “귀농사기와 관련한 법률적 판단은 이미 내려졌지만 피해 주장인 측에서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사건이 계속 확산되고, 그 결과 지역사회는 물론 향우들에게도 큰 상처를 주고 있다”며 “남원시와 남원시의회, 시민사회가 참여해 공정하게 진실을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귀농귀촌 행정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자”고 밝혔다.

이정찬 지부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호소하며 “시민 모두가 집단지성의 힘으로 살고 싶은 남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해 요청한다”고 말했다.

 

<성명서 전문>

귀농 사기피해 주장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모두의 노력을 촉구합니다.

최근 우리시에서 벌어지는 일부 귀농인들의 사기 피해 주장과, 이에 대한 사법기관의 판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가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지역사회에 갈등과 대립을 초래함은 물론 재외 향우들에게도 회복할 수 없는 큰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전북본부 남원시지부(이하‘남원시지부’)는 이 문제의 가장 이성적이고 올바른 해결을 위하여 남원시, 남원시의회 그리고 시민사회 모두가 적극 노력해 주기를 호소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남원시장은 본 사태가 현재 상황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실을 규명하고 모든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삼아 귀농귀촌 시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은 없는지 재점검하여 다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김○○ 전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사법기관의 판단을 통해 법적인 책임이 없다는 결정이 내려졌더라도, 남원시 귀농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린데 대한 도의적인 책임에서마저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이를 통감하고 애향운동본부 등 남원시와 관련된 모든 직위에서 사퇴하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셋째, 지구인 여러분에게 요구합니다. 여러분이 주장하는 것처럼 이 문제가 귀농 사기피해 사건이더라도 이와 무관하게 피해를 받아야 하는 남원시민들을 위하여 남원시 불매운동을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시민사회에 호소합니다. 이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십시오. 사실조사와 진상규명 등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시민 모두가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살고 싶은 남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하여 주기를 간곡하게 요청 드립니다.

남원시지부도 그 과정에 함께 하고 본분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직사회개혁과 민중행정 실현을 위한 긴 여정에 멈추지 않고 부단히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2021. 3. 16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남원시지부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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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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