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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서 한복주제 기획전시
4월 한복문화주간, 다양한 홍보 행사 계획
남원시가 한복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시는 먼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오는 5월 9일까지 한복을 주제로 한 ‘Dialogue, 상춘곡(賞春曲)’ 기획전시를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기획행사로, 한복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시는 앞서 한복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부설기관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20 한복문화활성화사업’에 선정돼 한복문화주간, 한복지역거점, 한복문화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획전은 남원 출신 김병종 화백과 박연옥의 그림, 김혜순 한복 명장의 꽃빛을 담은 한복이 조선시대 여류 문인 김삼의당의 춘경(春景) 시구와 함께 빚어내는 특별한 콜라보로, 한복에 새로운 시각을 조명하는 첫 사례다.
미술관 기획전시를 시작으로 한복문화주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4월 1일부터는 남원의 기록을 모아둔 남원다움관에서 한복과 관련한 추억을 소환하는 한복아카이브전이 진행된다.
또 4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특별이벤트 공연과 화인당의 개관에 맞춰 오감체험형 공연문화와 접목한 한복시청회(韓服視聽會), 한복 패션쇼 광한정인(廣寒情人), 7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등 시가지 곳곳에서 한복문화도시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인당은 광한루원과 남원예촌을 배경으로 한복과 함께 한 폭의 그림이 되고 싶은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한복전문체험관이다.
시는 4월 17일 화인당 개관을 기념해 광한루원을 찾는 한복착용 관광객에게는 4월부터 입장료를 전액 면제할 방침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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