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북도내 시·군 가운데 교통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남원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A등급(83.99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30만명 미만 지자체 49곳 중에서는 4위다.
전년도 7위에서 3계단 올라선 성적으로 남원시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18개 지표를 가지고 관측, 설문, 문헌조사 등을 통해 A등급부터 모두 5단계로 분류한다.
남원시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규정 속도위반 빈도 등은 유사규모의 타 지자체와 비교해 우수하고,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규정속도 위반 빈도 등은 전년 대비 개선도 및 준수율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교통안전 실태 분야에서는 A등급 평가를 받아 시가 교통안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와 관련해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등 이번 평가에서 미흡한 점에 대한 원인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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