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이충호 경영지원부장이 1월 1일자로 남원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전남 여수 출신인 이 지사장은 여수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 군산지사 농지은행부장, 금강사업단 경영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지사장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신 인사말을 통해 “전 직원이 창의적인 생각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남원 지역사회와 농업․농촌발전에 이바지하고, 조직 내에서는 상생과 소통을 통해 활력 있고 즐거운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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