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시의원 의정활동, 긍정평가 과반 넘지만 부정평가도 상당남원시공무원노조, 2020년 의정활동 설문조사

 

권위적이고 수직적, 고압적 태도 등엔 거부감

이미선·전평기·양해석,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남원시 공무원들이 남원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하지만 직원들을 대할 때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태도가 거북스럽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남원시공무원노조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설문지를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및 집행부와의 소통능력 등 11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서 직원들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57.7%)인 반응을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시정견제 및 대안제시(31%), 지역현안 해결 및 주민갈등 해소(26.4%), 민의반영(25.4%)을 꼽았다.

하지만 부정적인 평가에서는 권위적인 자세(42.8%), 공익보다 사익추구(23.1%), 소통능력 부재(19.6%) 등을 순위로 매겼다.

의원과 직원들의 관계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대체로 수직적(53.1%), 매우 수직적(32.4%)이라는 대답이 대체로 수평적(12.7%), 매우 수평적(2%)이라는 대답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질시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질문에서도 ‘예의적이다’(40.7%) 보다 ‘고압적이고 질문내용이 부실하다’(59.3%)는 답변이 많아 의원들의 태도나 자세를 비판하는 시각이 컸다.

또 감사자료에 대해서도 양이 많고 내용도 무관하다는 의견이 60% 이상을 차지해 개선점으로 지적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는 이미선 의원(160표), 전평기 의원(139표), 양해석 의원(128표)이 선정됐다.

직원들은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을 선정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태도로 정책질의 합리성(58.2%)을 선택했으며, 직원에 대한 예우 정도(20.4%), 발의된 입법안의 수와 질(11%), 민원해결 정도(10.4%)를 후순위로 꼽았다.

남원시공무원노조 이정찬 지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민의를 대변하는 남원시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의 역할을 잘 수행했는지를 조사한 것”이라며 “의원들과 직원들 모두 의식과 변화에 긍정적인 모습이 많았지만 다소 부정적인 요소도 나타나, 앞으로 관계개선과 발전방향을 좀 더 연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16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법인)명 : 유한회사 엔미디어  |  우)55739 전라북도 남원시 충정로 128, 2층(향교동)  |  Contact : ygparknw2@hanmail.net
대표전화 : 063)625-1695  |  제보전화 : 063)625-1695  |  팩스 : 063)625-1695  |  사업자등록번호 : 446-81-00995
부정청탁방지담당관 : 발행인 박영규 010-8317-9990
등록번호 : 전북, 다01294  |  등록일 : 2016.02.25  |  발행인 : 박영규  |  편집인 : 신화자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영규
Copyright © 2026 np남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