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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면(면장 양선모)이 지역의 정체성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악곡 ‘인월가’와 합창곡 ‘인월찬가’를 제정했다.
인월면은 11월 19일 인월면 이장회의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향후 인월면이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서 인월가와 인월찬가를 활용할 계획이다.
성악곡 및 합창곡으로 제작된 인월찬가는 2절로 구성됐다.
1절에는 고려말 왜적이 침략했을 때 캄캄한 밤하늘에 달을 끌어왔다는 황산대첩 승리가, 2절에는 흥부놀부 형제가 살았던 고향으로 놀부처럼 부지런히 모아 흥부처럼 베풀고 살았다는 복된 고장 인월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악 단가 형태의 인월가는 흥부놀부가 신나게 박을 타고 동네에 복이 쏟아진다는 흥겨운 풍경을 노랫말로 엮었다.
두 곡의 노랫말은 양선모 면장이 지었다.
양 면장은 “각종 행사에서 유행에만 치중하는 현재의 연예인 문화행사 행태를 지양하고, 주민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이어갈 수 있는 노래가 있었으면 했다”며 “향후 면민의 날 등 행사에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로 불리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월면은 앞으로 음원과 악보를 인월면청년회와 지역발전협의회, 그리고 인월초등학교와 인월 중고등학교에 배부해 노래 보급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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