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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김성기 경위 | ||
지구대 직원이 길을 잃은 치매노인을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중앙지구대(대장 김병국) 강성식 경위와 김성기 경위가 지난 4일 오전 6시15분께 남원시 금동 광한루 후문 부근 노상에서 치매노인 정모씨(여·정신지체 3급)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날 정씨의 남동생은 남원시 금동 자신의 집에서 정씨가 없어진 사실을 발견해 112종합상황실에 신고했다.
| ▲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강성식 경위 | ||
신고를 받은 남원경찰은 정씨의 인적사항과 신체 특이사항 등을 파악한 뒤 발생지 주변을 일색수색했다.
강 경위와 김 경위는 광한루 부근 노상에서 비를 피해 앉아 있는 정씨를 발견해 신원을 확인하고 신고자에게 인계했다.
정씨의 남동생은 “새벽시간에 비가오고 있었고, 여성으로서 위험에 처할 수 있었는데 안전하게 찾아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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