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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코로나19 응원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원공용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에 아크릴로 제작한 마스크함과 마스크 2,000장씩, 총 4,000장을 전달하고 버스에 직접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는 지난 10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마스크를 잊고 승차했을 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마스크를 이용한 승객들은 기회가 될 때 다시 마스크를 버스에 기부하는 릴레이식 캠페인을 이어가자는 취지다.
마스크함에는 ‘마스크를 깜빡 잊으셨나요? 꼭 한 개만∼’, ‘마스크 쓴 당신 얼굴 가려져도 멋진 뿜뿜’ 이라는 문구를 붙여 마스크 착용과 캠페인의 취지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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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위원회측은 터미널 관계자와 기사들이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게 승차를 거부했을 때 시비가 붙거나 폭행까지 일어나는 기사를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는데 한결 마음 편하게 운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청소년들이 이런 기특한 생각을 했다는 게 더 기분이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조용진(성원고 2) 위원장은 “남원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마스크 기부 릴레이 캠페인이 코로나19 예방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해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며, 청소년들의 권리와 기회 보장, 자율적 참여, 방역수칙 및 운영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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