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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학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는 최근 각급 학교에서 수학여행 등의 문의가 꾸준히 들어와 체험 지원과 함께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안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에 들어서는 남원초등학교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14일부터 2박3일간 6학년 학생들이 아영 흥부마을, 주천 하주마을, 운봉 동편제 마을에서 수학여행을 통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또 15일부터 1박2일간은 금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산동 만행산상신마을에서 별자리 체험 등으로 수학여행을 대체했다.
이는 그동안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급 학교들이 현장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지만, 최근 방역지침이 다소 완화되면서 시외지역보다는 보다 안전한 청정 남원에서 이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더구나 농촌체험유양마을의 경우 농업과 농촌, 프로그램에 따른 체험과 볼거리가 잘 갖춰져 있어 맞춤형 현장학습을 연구해 적용하면 수학여행지로 적격이기 때문이다.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 소한명 국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남원시 관내 학교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인해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며 “농촌체험이 수학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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