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산)은 청사리모델링 준공식을 시작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본격적인 힘찬 시작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위원, 시·도의원, 교육계 인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사물놀이한마당이 식전행사로 열리고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이영현 행정과장의 경과보고,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청사 리모델링 및 영재교육원 신축은 지난 2011년 특별교부금으로 23억8,700만원, 2012년 교육비특별회계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신축비 4억800만원, 올해 주차장 포장공사비 2억9,400만원 등 총 사업비 30억8,900만원이 소요됐다.
2011년 11월 설계용역에 착수하고 2012년 6월 성과품을 납품받아 2012년 8월 조달청에 공사발주를 의뢰했다.
같은 해 9월 선영건설 등 6개 업체로 시공사가 결정돼 2012년 10월 청사리모델링 및 영재교육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착공했다.
청사 정문 소나무와 철쭉은 운봉 경마축산고등학교 폐 목장부지에서 이식하는 등 교육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예산절감 사례로 꼽혔다.
또 외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도시 미관 개선과 휴식 공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학산 교육장은 준공기념식에서 “청사 준공식은 교육계는 물론 남원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시민 감동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소망하고 희망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교육청이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을 통해 전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그동안 노후 된 시설로 청 직원 및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청사 리모델링 준공으로 교육지원청이 산뜻하게 변신돼 좋은 근무분위기에서 더욱 참신한 업무 추진으로 남원 지역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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