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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유촌마을 향우모임 ‘버들회’, 고향에 마을유래 안내판 제작 기증

 

“우리 마을의 유래를 알려 드립니다”

수지면 유촌마을 향우 모임인 ‘버들회’가 고향에 마을유래 안내판을 제작,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다.

버들회(회장 박남균)는 유촌마을 출신 12명으로 조직된 친목단체로 회원들은 모두 올해 환갑을 맞은 1960년생(쥐띠)들인데, 이들은 회원 간의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사회봉사활동도 꾸준하게 펼쳐 모범적인 향우단체로 꼽히고 있다.

평소에도 자주 고향을 찾았던 회원들은 고향을 위해 구체적인 활동을 펼쳐보자는 의견들을 모아 고향마을 주민들이 숙원사업처럼 여기고 있던 마을유래 안내판을 제작, 최근 추석 고향방문을 통해 마을에 기증했다.

마을유래 안내판에는 마을의 유래부터 변천과정, 발전상, 아름다운 전통문화, 인근 관광지 소개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마을에 대한 이해는 물론 마을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유촌마을 박광기 이장은 “이번 버들회의 선행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마을 사랑의 좋은 귀감이 될 것이고, 마을주민에게는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마을 주민들도 힘들고 어려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모처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일이 생겨 주민 모두가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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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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