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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2021년도 지역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이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지역문화재활용사업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남원시는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재활용사업, 생생 문화재사업, 문화재 야행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6,600만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지방비 포함해 6억6,500만원이다.
2014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에서 만난 군자 바로 YOU!’라는 주제로 교육·공연·체험을 통해 전통의 즐거움과 새로움의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산사 문화재활용사업은 천년고찰 실상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산사와 관련한 흥미로운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5년 연속 선정됐다.
광한루의 밤풍경을 주제로 주변 문화 콘텐츠를 묶어 야경·야로·야화 등 8야(夜)의 야간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화재 야행사업’과 운봉고원을 중심으로 판소리 및 가야문화의 내재적 가치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생생 문화재사업’, 몽심재 고택 및 죽산 박씨 종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3개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한 모든 사업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문화재의 역사적인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릴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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