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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처·후속대책 미흡” 개선 노력 필요
제239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수해에 대해 시의 대처에 문제가 있음을 질타하고 후속대책에 대해서도 미흡함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먼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섬진강댐이 급격하게 방류량을 늘린 시점에 영산강홍수통제소나 댐 관리단과 시가 제대로 소통하지 않았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호우경보로 격상되는 시점에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예찰활동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선조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수해 발생에 일부 원인으로 작용한 옛 금곡교를 왜 사전에 철거하지 않았는가도 따져 물었다.
수해발생 후 주민에 대한 지원책이나 정치권에 대한 대응책도 부족하다며 침수 피해 가구에 시비를 들여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자는 제안에 대해 검토결과도 요구했다. 특별위로금은 제1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했던 내용이다.
김 의원은 또 이번 홍수피해에 대한 피해보상과 관련해 앞으로의 계획을 물으며 민간차원의 피해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피해보상을 위해 노력중이지만 시가 아무런 지원도 없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답변에 나선 이환주 시장은 먼저 제기한 질문에 8일 섬진강댐관리단에서 문자로 통보를 받은 내역을 공개하며, 시에서도 집중호우 시 2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으로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는 등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옛 금곡교와 관련해서는 관리 지역이 곡성군임을 밝히고, 다만 현재의 하천기본계획에 비추어 적합하지 않은 교량이기 때문에 정비 방안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위로금에 대해서는 대상과 형평성, 이후 소송 추진 경과 등을 살펴 종합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수해복구 계획과 관련해서는 “침수피해 관련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 협의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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