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데스크의 눈
자연재해 예방에 만전을 다하자

오키나와 해상에서 한반도와 일본 쪽으로 북상하고 있는 8호 태풍 '너구리'가 8일부터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8일부터 전국이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중부지방은 낮부터 가끔 비가 올 것이라고 6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7일 낮부터 너구리의 북상에 따른 너울 현상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8일 오전부터는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모든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3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한국이 제출한 이름인 너구리로 명명된 8호 태풍은 6일 오전 현재 중심기압 940헥토파스탈(hPa), 최대풍속 초속 47m, 강풍 반경 430km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작업더 잠정중단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6일 수색작업에 투입된 바지선과 중소형 함정을 사고해역에서 철수시킨 뒤 인근 전남 목포 내항으로 피항시켰다고 밝혔다.

잠수작업을 지원하는 바지선 2척은 지난 5일 오후 전남 영암 대불항으로 피항했다.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은 지난달 24일 단원고 여학생 시신이 수습된 뒤 전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실종자 수도 11명에서 멈춰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태풍으로 인해 수색이 중단되면서 더욱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소방방재청의 ‘최근 10년간 시도별 연도별 재해피해복구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2004~2013)간 재해복구 비용에만 15조1437억 원이 투입됐다고 한다.

지역별로는 강원지역이 3조769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남 2조905억원, 전북 1조7809억원, 경남 1조7756억원, 경기 1조3602억원 순이었다.

이같은 재해로 인한 복구비는 장마철의 인명ㆍ재산피해 예방책이 선행되면 충분히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이 지적이다. 불가피한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선제적으로 노력하자.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7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법인)명 : 유한회사 엔미디어  |  우)55739 전라북도 남원시 충정로 128, 2층(향교동)  |  Contact : ygparknw2@hanmail.net
대표전화 : 063)625-1695  |  제보전화 : 063)625-1695  |  팩스 : 063)625-1695  |  사업자등록번호 : 446-81-00995
부정청탁방지담당관 : 발행인 박영규 010-8317-9990
등록번호 : 전북, 다01294  |  등록일 : 2016.02.25  |  발행인 : 박영규  |  편집인 : 신화자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영규
Copyright © 2026 np남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