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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전지현·주지훈 주연 드라마 ‘지리산’ 제작에 20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23일 지리산 제작사인 (주)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와 투자협약을 맺고 야외촬영세트장을 인월면 흥부골자연휴양림에 조성하기로 했다.
세트장은 드라마 속 주요무대가 될 해동분소(400평), 비담대피소(200평), 구름다리(길이 30∼40m)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공사에 착수 중이다.
투자는 세트장 부지와 건립비용, 제작지원금, 교통·숙박 등에 대한 지원이다.
2021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드라마 지리산은 지난 18일 산내면 지리산 뱀사골분소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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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제목에 맞게 남원 세트장과 지리산에서 주로 촬영될 예정이다
16부작으로 제작될 지리산은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활약상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넓고 광활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죽으러 오는 자, 죽이러 오는 자, 살리러 오는 자 등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리산은 ‘킹덤’, ‘시그널’ 등으로 유명한 김은희 작가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힘을 합치고,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아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여기에 성동일과 오정세, 조한철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감 또한 크게 상승한 상태다.
드라마는 tvN을 통해 내년 6월쯤(계획) 방영될 예정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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