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이환주 남원시장이 민선 6기 청사진을 발표했다.
7일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민선 6기를 통해 남원 발전 대전환기를 마련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 융성시대, 창조적 농업경영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6기 중점 목표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보다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좋은 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조기완공을 추진하고 있는 노암 제 3농공단지의 성공적 분양과 사매산업단지를 남원시에 적합한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 민선 5기 때 시작한 신성장 동력산업인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허브밸리를 연계한 ‘뷰티팜 & 뷰티직업훈련학교’를 유치해 허브산업을 육성한다.
관내 고교 졸업생을 공공기관에 취업시키는 청년취업 할당제를 실시해 젊은이가 고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5060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기반시설이 갖춘 전통시장에 문화와 스토리 등을 입혀 특색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서민 경제 중심축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원을 대표하는 목공예를 산업화하기 위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골목상권과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상인 지원도 강화된다.
둘째.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벨트를 연계, ‘문화관광 융성 시대’ 열어
남원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주변을 한국적인 정서와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남원예촌’과 ‘예가람길’ 조성을 계속 한다.
또 함파우 지구에는 시립미술관, 도예촌, 소리명상관을 집적화해 ‘한국의 맛과 멋’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五感)만족형 ‘한(韓)문화 아트밸리(Art Valley)’를 조성하는 등 전통과 예술의 새로운 관광 거점도시를 만든다.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특성을 살려 백두대간 생태전시관과 허브복합토피아관, 지리산 생태환경과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산림복지단지를 만드는 등 ‘지리산권 힐링 산악관광벨트’를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문화도시에 선정 된 ‘문화관광도시 남원’의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
국악공연의 상설운영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의 삶이 그대로 문화와 예술 속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는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를 만든다.
요천의 자전거 길을 연계한 요천강 100리 숲길을 조성을 통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친화적인 생태 숲도 만든다.
셋째. 창조적 농업경영으로 돈 버는 농촌
지난해 큰 성과를 올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을 더욱 홍보해 농산물의 질과 가치를 높여 나가고 ‘남원참미’를 전국 대표브랜드 쌀로 육성해 농가소득을 높인다.
그 동안 지속적으로 시설기반을 갖춰 온 허브식품과 향토식품을 재배, 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6차 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귀농귀촌센터를 중심으로 귀농귀촌인 1,500호를 유치해 귀농귀촌 1번지 육성도 함께 추진한다.
더불어 남원만의 장점이 살아있는 차별화된 화식우를 육성하는 등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넷째. 창의적인 인재 키우고 시민행복지수 높여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혁신지구를 육성하고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성화 교육과 창의적인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토대를 만든다.
청소년들이 문화를 만나고 소통, 협력,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도 조기 건립할 계획이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지역특성에 맞게 단계별로 확대하고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도 개발해 행복학습도시를 만들고, 여성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기반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다섯째.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안전시스템 설치
방범, 교통, 어린이보호, 재해 CCTV를 통합한 생활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는 등 주요시설 안전점검 안전지수를 관리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도심권 노후상수관 교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농촌에도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광역상수도 공급을 91%까지 확대한다.
민간주도형 시민활동지원센터를 만들어 행정과 시민의 거리를 좁히는 등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 노력도 계속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년 8개월이라는 짧은 민선 5기 기간 동안 남원발전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시정을 이끌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남원시민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시장, 원칙을 준수하고 상식이 통하는 시장, 일에는 치밀하고 완벽하지만 다정다감한 시장,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되 불의와는 타협하진 않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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