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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길 남원국제도자연구센터 이사장(전 서남대 교수)이 자신의 고향 전남 강진에서 기획초대전을 열고 있다.
김 작가는 매년 개최되고 있는 남원국제도예캠프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남원과 한국의 도예발전과 확산에 공헌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기획초대전은 ‘연잎, 청자비색을 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진아트홀에서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개최된다.
강진에서 태어난 김 작가는 대학에서 20여년간 후진을 양성하다 최근 작가로 전향해 작품에 대한 열정적인 노력으로 서울, 구례, 강진에서 연이어 전시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기획전에 초대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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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가의 작품 특징은 청자를 통한 표현 방식에 있다.
배경이 되는 큰 캔버스와 입체적인 도예 작품, 그리고 적절한 여백과 공간을 조화롭게 배치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연출한다.
특히 작품 ‘연잎 이야기’는 거대한 설치 작품으로, ‘연잎’이라는 주제를 ‘청자’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성과 감수성으로 표현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현식 전 동부산대학교 총장은 “김광길 작가의 작품은 과거와 미래의 연결, 동양과 서양의 만남,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루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은 일반작품 30여점과 설치작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 작가의 고향인 강진에서 열리는 첫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강진 군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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