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래 없는 호우피해를 입은 남원지역에 봉사의 손길이 줄을 있지만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지난 15일 전북 코로나19 48번 확진자가 금지면 수해현장에서 방역봉사를 한 것이 밝혀져 홍역을 치렀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되면서 수해복구가 3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남원시는 집중호우와 섬진강둑 붕괴로 물난리를 겪은 남원 금지, 송동 지역에 지난 8일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이어 18일 현재 누적 봉사자는 1만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지역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최고 533㎜의 집중호우가 내려 섬진강둑이 붕괴되면서 767세대 1,55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 도로·하천, 주택 등 수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남원시는 이에 8일부터 수해복구를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자원봉사자의 접수와 배치를 전담하면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원봉사는 개인과 가족단위 자원봉사부터 단체, 기관 등의 지원이 복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현재까지 총 7,34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돼 침수피해로 발생한 폐기물 등을 정리하고 주택 및 가재도구의 진흙을 씻어내는 등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과 경찰의 자원봉사 또한 지속돼 2,700여명의 군 병력이 주택 침수 복구 작업을 도왔으며, 35사단에서는 18일에도 48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마을 하우스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도 의경 포함 1,185명의 인력을 투입해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18일부터는 매일 100명씩 지원해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민들과 주변의 여러 단체에서 너도나도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이 많지만,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