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라이프 박지원의 관상이야기
제왕과 책사가 풀어내는 관상의 지혜 -83-Ⅲ. 永樂百問의 五行 合과冲의 秘密

1. 丁壬合相(정임합상)

이 모습은 이마와 턱의 균형이 코를 중심으로 서로 마주보듯 照應(조응)하는 상이다.

이 세상에 만물이 존재하는 이유는 밝음과 어둠이 순환하므로 인간도 만물과 더불어 번성한다. 밝음과 어두움의 대표자는 丙丁火(병정화)이며 어두움의 대표자는 壬癸水(임계수)다. 지상에 존재하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十干(십간)중에서 남자를 나타내는 丁(정)과 여자를 나타내는 壬(임)이 合(합)하여 자식을 낳듯이 하늘인 이마와 땅인 턱이 주체가 되어 합하고 있는 모습이다.

丁火(정화)는 얼굴의 이마를 상징하고, 火(화)의 근본을 나타내는 밝음, 하늘, 아버지, 인덕, 남자를 대표하는 곳으로 초년운, 부모운, 학업운, 여자는 배우자운, 남자는 자녀운을 보는 곳으로 이마가 잘 생긴 사람은 초년의 생활이 좋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마는 굉장히 중요한 곳으로 흠이 없고, 간을 엎어놓은 듯 도톰하면서 윤기가 나고 반듯해야 한다.

壬水(임수)는 얼굴의 입과 턱을 나타내며 水(수)의 근본인 여인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남성이 여인을 탐하는 자 입에 특징이 있다. 또한 여인은 입이 단정하지 못하고 말이 많으면 자녀 근심이 많고, 행동이 단정하지 못하며 가정의 화목을 기대하기 어렵다.

남녀를 막론하고 입과 턱이 잘 생겨야 재산이 넉넉하다. 그래서 남자는 이마가 좋아야 출세하고 여자는 입과 턱이 좋아야 자녀복도 있다. 이마는 보잘 것 없으나 턱이 튼튼하다면 이런 사람은 초년의 부모 밑에서 살 때는 어려운 환경 이였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재산이 늘어나며 자녀들도 잘 성장하였을 것이다.

사람은 아무리 좋아도 말년이 좋아야 한다고 하는데 말년이 외롭다면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고인이 된 전 노무현 대통령이나 박원순 시장도 이마와 턱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아마 외로웠으며 말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인가? 전 경기도지사 안희정은 전체의 골격중에서 턱이 약간 약하다. 하지만 위의 두 분 보다 굳은 의지가 있기에 살아남은 것인가? 강한 자는 살아남는다고 했던가?

논자의 개인적인 입장이긴 하지만 어떤 감당 못 할 어려운 사태가 왔을 때 견디고 이겨내고 책임지라고 어릴 때부터 배웠다.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은 도저히 易(역)을 아는 사람으로써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금의 시절은 모두 자신의 의지대로 사는 세상이 되었으니 말이다.

丁壬合(정임합)에도 무정한 모습과 유정한 모습이 있으니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이마와 턱이 잘 생겼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관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과 조화다. 이마가 너무 넓은데 턱도 넓으면 네모난 얼굴이 되고, 이마는 좁은데 턱이 너무 넓으면 물이 얼굴을 뒤집어 엎어버리는 상으로 오히려 남편과 자식을 죽이는 상으로 변하게 된다.

정임합의 有情合(유정합)이란 코를 중심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무슨 이야기인가 하겠지만, 즉 이마는 코를 보고 반듯하고 턱선도 코를 보고 반듯한 모습, 이런 모습은 하늘도 땅도 아버지도 어머니도 코인 나를 잘 보살펴 준다는 의미다.

無情之合(무정지합)이란 턱 선이 약하여 옆에서 보면 살짝 올라오지 않고 밑으로 내려온 모습, 이런 모습은 무정한 합, 턱은 코를 보고 있는데 이마는 뒤로 넘어간 모습, 간단히 말하자면 코는 내 자신 이마는 하늘 아버지 남편 자식인데 이마가 뒤로 넘어가면 하늘도 부모도 남편도 자식도 나를 버리고 달아나는 모습으로 옛말에 부모덕 없는 놈 처덕 없고, 처덕 없더니 자식 복 없다고... <다음호에 계속>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54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법인)명 : 유한회사 엔미디어  |  우)55739 전라북도 남원시 충정로 128, 2층(향교동)  |  Contact : ygparknw2@hanmail.net
대표전화 : 063)625-1695  |  제보전화 : 063)625-1695  |  팩스 : 063)625-1695  |  사업자등록번호 : 446-81-00995
부정청탁방지담당관 : 발행인 박영규 010-8317-9990
등록번호 : 전북, 다01294  |  등록일 : 2016.02.25  |  발행인 : 박영규  |  편집인 : 신화자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영규
Copyright © 2020 np남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