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전지현 주연 드라마 ‘지리산’, 남원에 촬영세트장 건립 추진

 

드라마 공동 제작사, 남원시에 20억여원 제작지원 제안

시, 긍정측면 내부검토 들어가, 7월초까지 가부 결정키로

 

배우 전지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지리산’(가제)의 야외 촬영장이 남원에 조성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공동 기획제작사 (주)에이스토리와 (주)바람픽쳐스 관계자들은 지난 19일 오후 남원시를 방문해 이환주 시장과 관련부서 간부, 윤지홍 시의회의장, 자문을 위한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 지리산 제작지원 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야외 촬영장 세트 부지 확보와 세트 건립비 제공, 제작지원금, 촬영 시 교통·숙박 등의 지원 여부다.

세트장은 드라마 속 주요무대가 될 해동분소(400평), 비담대피소(200평), 구름다리(길이 30∼40m) 등으로 구성될 예정인데 소요되는 투자비용은 15억원 정도다.

또 제작지원금(3억5,000만원)과 기타 소요경비를 합하면 모두 20억여원의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제작사측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남원시의 투자로 세트장이 남원지역에 지어질 경우 지역의 명소와 관광지, 문화 등이 자연스럽게 노출돼 지역이미지를 홍보하는데 큰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드라마의 성공여부에 따라 세트장이 관광명소로 탈바꿈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제작사측은 드라마 제작을 위해 지리산 주변 자치단체를 돌아보며 세트장 건립지를 물색한 결과 남원이 가장 최적지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지리산국립공원측 실무자로 참석한 국립공원공단 권욱영 홍보실장은 드라마 제작에 큰 관심을 표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리산을 홍보하고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악대원들의 활약상을 드라마를 통해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의도다.

공단측은 이미 앞서 제작사측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협조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원시는 일단 투자금이 20억여원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해 내부적인 검토와 좀 더 세밀한 투자가치를 진단해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미 진행된 실무적인 접촉과 기대효과에 전망치가 높아 긍정적인 판단이 앞설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날 양측은 드라마 제작 일정에 따라 7월초까지는 투자에 대한 가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16부작으로 제작될 드라마 지리산은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킹덤’, ‘시그널’ 등으로 유명한 한류스타작가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을 연출한 스타감독 이응복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드라마는 넓고 광활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죽으러 오는 자, 죽이러 오는 자, 살리러 오는 자 등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집중호우, 폭설, 산사태 등 악천후 속에서도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조하는 레인저들의 활약상이 담겨 있다.

주인공인 서이강 역에는 ‘푸른 바다의 전설’ 뒤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배우 전지현이 캐스팅됐다.

또 아직 확정이 되지는 않았지만 흥행대세 주지훈과 선동일, 오정세 등이 출연해 드라마를 엮어갈 예정이다.

기획·제작은 (주)에이스토리와 (주)바람픽쳐스가 맡고 있으며 드라마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오픈될 예정이다.

아직 국내 방송사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제작사와 대본, 감독, 주인공이 모두 호화멤버로 구성돼 제작사측은 주요 공중파방송과 금·토드라마 편성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촬영은 8월 중순께부터 진행돼 내년 6월 첫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87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법인)명 : 유한회사 엔미디어  |  우)55739 전라북도 남원시 충정로 128, 2층(향교동)  |  Contact : ygparknw2@hanmail.net
대표전화 : 063)625-1695  |  제보전화 : 063)625-1695  |  팩스 : 063)625-1695  |  사업자등록번호 : 446-81-00995
부정청탁방지담당관 : 발행인 박영규 010-8317-9990
등록번호 : 전북, 다01294  |  등록일 : 2016.02.25  |  발행인 : 박영규  |  편집인 : 신화자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영규
Copyright © 2020 np남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