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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 금암공원이 야경이 특화된 가족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남원시는 금암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공업체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금암공원은 노암동 566-1번지 일원 4만㎡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남원팔경 중 ‘금암어화’를 굽어보는 금수정이 자리해 남원시민들의 건강과 여가선용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그러나 위치와 활용도에 비해 체육·조경 등의 내외적 편의시설 등이 부족해 개선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시는 이에 따라 금암공원을 야경이 특화된 가족생태공원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하고 102억원 예산을 투입해 2019년부터 금암공원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1∼2단계로 진행될 예정인데, 1단계로 2021년까지 2년 동안 인도교, 힐링데크 산책로, 종탑·우물복원 사업과 생태·체험놀이터, 나무숲·금수정 경관조명 사업을 우선 추진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이어 2단계는 2022년부터 3년간 시민과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공원조성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사업이 완료되면 광한루, 오감만족 숲, 함파우 유원지, 옛다솜 이야기원, 남원관광지 등 남원 주요관광지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머물고 가는 관광남원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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