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남원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육성을 위해 금융지원 사업 기준을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에서 5등급 이하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자격요건이 되지 않아 신청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은 신용과 담보능력 부족으로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에게 특례 보증을 통해 최대 2,000만원까지 3년간 대출이자 2%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통해 모두 74명에게 12억5,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안전과 자립을 지원했다.
지원자격은 남원시에 3개월 이상 거주 및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가운데 신용등급 5등급 이하로, 휴·폐업 업체나 사치, 향량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희망 대상자는 지정 금융기관을 경유해 남원시청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올해 배정된 자금이 소진된 경우 지원사업을 종료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기준 완화가 지역에 기반을 둔 소상공인들의 영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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