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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쌈지돈 장학회(회장 이병채)가 생활형편이 어려운 우수학생 9명을 선발해 장학금 5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 전달은 매년 장학회 정기총회 때 함께 실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총회가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지난달 24일 전달식만 간소하게 치러졌다.
남향쌈지돈 장학회는 2000년 4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장학단체로 총 2억3,58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매년 예금이자 수익과 회원들의 출연금을 모아 운영 관리되고 있다.
현재까지 장학회에서 지급된 장학금은 1억9,380만원(509명)이다.
한편, 남향쌈지돈 장학회는 최근 예금이자율이 감소해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장학사업에 동참할 뜻 있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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