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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강춘성 경선 불출마 선언, 무소속 출마





















'개혁공천' 약속 지켜지지 않아...

"시민들만 바라보는 남원시민 후보 되겠다."

경선구도 변화 남원시장 예비후보 2파전 예고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에 대한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까지 이틀간 남원시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이환주(55), 최중근(75) 2명으로 압축됐다.

 

남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강춘성 전 남원부시장이 경선 불참을 선언하면서 '개혁공천'에 대한 불신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새정치연합 남원시장 후보군으로 3명의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컷오프가 확실시 됐으나 사실상 2명의 후보군으로 압축되면서 자연스럽게 컷오프가 이뤄져 2자 대결 구도로 개편됐다.

 

실제 현재 각종 여론조사 결과 남원시장 1위와 2위의 지지율 격차가 23%로 이환주 후보가 47.0%로 최중근 전 남원시장이 24.0%로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오전 11시 강춘성 전 남원부시장은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의 '개혁공천'에 대한 의지를 신뢰하며 새정치연합 경선에 나섰지만, 경선후보자격심사와 경선규칙 결정과정이 새정치에 대한 남원시민의 열망과는 달리 당내 계파간 갈등과 유력자들의 자기 사람 챙기기로 점철 됐고 여론조사에 대한 지나친 의존과 착신 전화로 여론 왜곡에 대한 의혹 등을 지적”하며 “당당하게 독자노선을 걸어 시민이 시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남원시장 새정치연합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강 전부시장은 무소속으로 독자 출마를 선언하고 "시민만 바라보는 남원시장 후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춘성 후보의 경선 불출마와 관련, 지역정가와 각 후보 캠프에서는 이런 저런 하마평과 함께 경선구도 변화에 미칠 여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 캠프관계자는 "경선불참을 선언한 후보가 나름대로 신중한 판단을 했을 것으로 보고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경선 불참을 선언한 후보가 우호적인 관계였던 만큼 경선구도에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원시장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조그마한 변수 하나라도 상황을 요동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강 후보의 사퇴가 미칠 여파는 좀더 두고봐야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결국 이번 선거는 새정치 경선을 통과한 후보와 무소속 양산으로 치러질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번 경선 불출마가 크든 작든 경선구도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남원시장 선거가 컷오프 과정에서 심한 홍역을 치를 시, 무소속으로 쏠리는 반사이익이 나올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남원뉴스=이상선 기자

남원뉴스  admin@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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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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