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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는데 이용호 의원의 활약이 크게 빛났다는 평가다.
남원시는 12일,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사상최대 규모인 총 4,47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는 지역 정치권과 향우, 공무원 등의 노력에 힘입은 것으로, 국회심의단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 대규모 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이용호 의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 의원은 국회예산심의 과정에서 2020년 남원임실순창 지역예산으로 총 12건에 105억3,600만원, 총사업비 규모로는 2,863억원을 확보했다.
남원지역 예산으로는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292억), 육아종합 지원센터(10억), 국도24호선 인월 서무 교차로 개선사업(8억) 등 5개 사업 471억원이다.
이 의원은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는 데만 안주하지 않고 직접 발품을 팔면서, 당을 가리지 않고 공조한 끝에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기재부 차관과 담당 실·국장을 수차례 찾아가 설득하고, 또 김재원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각 당 예결위 간사, 4+1 협의체 소속 의원들과도 소통하며 예산투쟁에 나섰다고 전했다.
괄목할만한 성과는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 시범사업과 국립공공의대 예산 확보다.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 도입 시범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9억6,000만원(총사업비 290억원)이 편성됐다.
당초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이 의원이 예결위와 국토위에서 꾸준히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를 설득한 결과 천신만고 끝에 예산배정을 이끌어 냈다.
이 의원은 “이 사업은 2013년부터 기술개발이 이뤄져왔으나 배정된 예산이 불용 처리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제 실용화를 위한 시험노선 R&D와 차량제작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보류돼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예산도 건축 설계비 등으로 9억5,000만원이 정부안 그대로 반영됐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공공의대법이 없다는 이유로 예산을 줄이자는 주장이 있었지만, 정부의 추진의지를 확인시키며 최소비용 정도라도 반영해야 한다며 어렵게 지켜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현재 20대 국회에서 공공의대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국회 1인 피켓시위를 벌이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의원은 “제20대 국회 마지막 예산심의인 만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남원·임실·순창 주민의 민생과 안전, 숙원 해결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귀중한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예결위원으로서 지자체 관계자, 여야 의원들과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라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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