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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업자가 대강면에 사업장폐기물처리시설 계획…주민반발대강면 주민 600여명 21일 시청앞에서 반대 집회

 

남원시 대강면에 민간업자가 추진하는 사업장폐기물처리시설 계획이 시에 접수되자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남원시 대강면 주민 600여명은 21일 오후 2시에 남원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남원시는 사업장폐기물처리시설 계획을 즉각 반려하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현재 있는 음식물처리서설도 악취 때문에 고생인데 사업장폐기물시설이 들어서면 미세먼지와 악취 등 환경피해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하며 시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반대대책위 위원장을 맡고 백기복 이장협의회장은 집회에서 “지난 10여년 동안 음식물쓰레기장에서 나오는 악취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왔는데, 여기에 산업폐기물소각장까지 더 들어선다면 각종 유해물질 때문에 주민들이 건강과 생명에 더 큰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남원시는 민간사업자가 낸 사업계획을 끝까지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원시와 대강면 주민들에 따르면 민간사업자는 대강면에 위치한 음식물처리시설 주변에 100톤 미만의 사업장폐기물처리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 10월 남원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현재 적정성 검토를 위해 관련부서와 사업계획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과 관련된 사업은 갈등의 소지가 많아 민감한 사안”이라며 “주민과 사업자측 입장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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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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