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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산업 발전에 희소식이 날아들고 있다.
남원시는 최근 우수화장품생산시설(CGMP생산시설)을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주)원스킨화장품(대표 김경희)이 베트남 반 풍 트레이딩 사와 5년간 10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스킨화장품과 수출계약을 맺은 반 풍 트레이딩 사는 무역은 물론 베트남 현지의 뷰티잡지도 발간하고 있으며,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국내 수출 지원기관과도 연계 가능해 뷰티와 식품 등 한국기업의 베트남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협력사로 평가받고 있다.
노암산업단지 내 1만4,416㎡의 부지에 연면적 3,006㎡, 2층 규모로 건립된 남원화장품 CGMP생산시설은 식약처가 인증하는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을 충족하도록 설계·시공된 전북지역의 2번째 CGMP인증시설이다.
원스킨화장품은 2016년 2월 남원시와 CGMP생산시설 위·수탁 계약을 맺고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37종의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원스킨화장품은 또 자체 개발한 브랜드 ‘엘라 뷰티’로 최근 미국에 38종 12만개를 수출했으며 러시아, 유럽진출도 병행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30여종에 이르는 화장품에 대해 위생허가를 받아놓고 있으며, 올해 12월에는 미백크림과 메이크업제품을 베트남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원스킨화장품 김경희 대표는 “2015년부터 포스트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시장에 주목하고, 지속적으로 베트남 뷰티시장에 정성을 쏟은 결과 반 풍 트레이딩 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계약은 남원의 기능성 화장품이 베트남 전국 유통망에 당당히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 소재 화장품기업은 원료개발과 공급 면에서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며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남원의 기능성 화장품이 남원산 화장품 원료원물에 대한 남원시의 보증이라는 이점을 안고 앞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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