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에 실시된 민선6기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광역 및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임기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오늘 간소한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특히 대부분의 단체장들은 오늘부터 임기를 시작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찾아 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민생행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민선 6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단체장들은 주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만큼 침체된 지역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 주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사회적 약자는 물론 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주길 염원한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제시했던 각종 민생공약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강화해주길 기대한다. 우리 전북은 전국의 3%에 불과한 경제력과 인구를 갖고 있다. 또 일자리도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로 인해 젊은층을 비롯한 인구유출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이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돌아오는 전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는 민선6기 단체장들이 화려한 외형이나 전시성 정책이나 선심성 정책 보다는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특히 화려한 공약들이 자칫 포퓰리즘에 빠져 선심성 행정에 치우치지 않는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야 한다. 민선6기로 취임하는 각 단체장과 의원들은 일년 365일 내내 지역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인 채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20년을 맞아 우리가 바라는 도지사와 단체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선거기간 동안 풀어놓은 약속을 진실되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며 말보단 행동으로 소통하고 화합을 이루는 단체장들이다. 오늘 취임하는 전북도지사를 비롯 단체장들이 언제나 도민과 소통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속에서 전북 미래 발전을 위해 행복한 변화를 이끌고 도민들과 함께하는 단체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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