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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15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제3회 시민사랑방을 개최했다.
이환주 시장은 이날 시민사랑방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100여명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시민사랑방은 이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청년일자리와 정책’이라는 주제로 첫 회를 운영한데 이어 올해 4월 교육을 주제로 2회 정책대화를 가졌다.
3회째 맞은 시민사랑방은 이날 다문화가족 관련 정책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남원시 정책과 사업들을 소개하고 이주여성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질의 답변으로 대화를 풀어나갔다.
사랑방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날 시청 민원실에 다문화가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통·번역사 활동과 다문화가족의 고향나들이 조건 완화, 관공서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 마련 등 10여 가지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깊게 알지 못했던 다문화가족의 삶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단 시간에 모든 정책이 변화될 수는 없지만, 오늘 제안된 내용들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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