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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사업이 가시화되기 위해서는 전기열차 핵심기술 검증을 위한 완성차 제작과 시험노선 건설 추진이 1차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남원시는 이에 따라 시험노선 설치 운영과 관련한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일 시청회의실에서 전북도와 시, 철도 및 예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용역과정에서 정리된 과제와 문제점, 방향 등을 검토, 논의하는 자리로, 용역기관은 법적기준, 시설계획, 노선 및 정거장, 열차 운영, 배선 및 차량기지, 시스템, 사업비 및 운영비 산정, 경제성 분석 등을 보고했다.
보고회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 완료한 산악철도 핵심기술 검증을 위해 3량 1편성의 완성차 제작과 시험노선 R&D 추진에 대한 필요성이 적극 개진됐다.
또 경제성 분석을 위한 편익산정에 있어 추가편익으로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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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2013년부터 전기열차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처음 시도되는 사업인 만큼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현재 국토부에서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궤도운송법 개정 및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가 마무리 되고 있고 우리시에서도 시험노선 추진을 위한 국가 R&D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점차 사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남은 용역기간 동안 보완해 금년 내 마무리하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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