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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과 팔아주기’로 농가시름 던다사과수확 돕고 택배비·경영자금 지원

남원시가 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농가시름을 덜어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사과가격이 폭락하며 농가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시청 산하 직원과 군부대 장병 등을 동원해 아직 수확을 못하고 있는 전 필지의 사과를 수확할 계획이다.

또 남원시 기관·단체, 출향향우회와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1세대 1박스 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2만박스의 사과를 소비하기로 하고,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택배비를 100% 지원하기로 했다.

사과 소비촉진에도 적극 나서 초등학교 방과 후 과일 간식 공급을 확대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상시 인력을 지원, 사과즙 등 가공식품 개발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행정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해 내년도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소득금고자금 3억원을 저금리 융자지원하고, 홍보판촉 예산도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강우와 일조량 부족, 예년에 비해 추석이 일찍 드는 바람에 홍로사과가 성숙되지 못해 농가들이 출하는 물론 가격폭락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 사과소비촉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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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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