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남원시장 공약 이행률 80점
전북도내 기초단체장 중 이환주 남원시장이 공약 이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법률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하 법률연맹)은 2010년 민선 제5기 기초단체장 227명의 선거 당시 공약을 조사·분석·평가한 ‘공약 이행률 현황’을 발표했다.
그 결과 전북도 기초단체장 중에는 이 시장이 공약 이행률 80%로 가장 높았다. 황숙주 순창군수도 공약 이행률 80%로 공약 이행률이 전국 최상위권으로 평가됐다.
이는 도내 평균보단 11.5%포인트, 전국 평균보단 13.4%포인트 가량 높았다. 전국 순위는 총 227명 중 공동 6위였다.
법률연맹은 반대로 군산시장 완주군수 전주시장은 최하위권인 200위 안팎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을 상대로 한 첫 사례로 중앙선관위에 제출된 공약자료를 중심으로, 이행여부 등에 따라 공약별로 점수(0~5점)를 매긴 뒤 그 총점을 전체 공약건수로 나누는 방식이 이용됐다. 이중 남원시장은 전체 공약 12건 중 여성을 배려한 공공기관 시설물 개선 등 2건이 만점을 받았다.
도내 기초단체장 중 익산시장은 도내 최다인 77건을 공약으로 제시했지만, 이중 13건만 만점을 받아 이행률이 저조했다. /남원뉴스= 강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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