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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여백
| 요즘 유행 삼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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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양씨 |
2015-04-25 0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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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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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삼행시 (유머)
성-성년이 되기전
13살의
나이에 무작정
상경했시유~
원-원대한 꿈을 품고
대기업
회장까지 했지롱~
종-종국엔 나무에 목을
맡겨유.
잠못이루는 사람들
많을꺼에유~
이-이사람
충남도지사에 국회
의원에 원내대표에
국무총리까지
햇시유
완-완전하게 쭉~
해묵으려고
했지만
구-구절절 써논 메모지
때문에
신세 조졌시유~
박-박씨도 고집이
보통이 아니라예
근-근엄하게 조용히
해묵으려고
했지만
혜-혜성같이 나타난
충청도 두사람 때문에
몬살것다 아님니꺼
김-김기춘이가 바로
저아님니꺼
기-깃빨 날리게
검찰총장에
법무부장관에
국회의원에
청와대비서실장
다해묵엇다 아님니꺼
춘-춘풍이 한번부니
집에서
손주 보고 가슴 졸인다
아님니꺼
김-김무성이가 바로
나아님니꺼
무-무에 내가 밉다고
씹어 댑니꺼
성-성공하믄 대통령
된다 아님니꺼 ᆢ
문-문디 자슥들이 설친
바람에
선거에 졌다 아님니꺼
재-재롱핀다고
조롱하지 마이소
내가 과격한 좌파만은
아니라예
인-인제 쪼금 내사마
빛이 보인다
아님니꺼 ㅎㅎ
□□ |
2015-04-25 09:10:51
183.xxx.xxx.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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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bbs/list.html?table=bbs_11&idxno=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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