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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배신자, 내 맘 상처 준 배신자
시민 이상선	2015-02-19 23:10:38 \| 조회: 5853

진짜 나쁜사람, 내 맘 상처 준 사람...

정말 믿었던 사람이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 주변을 승진시켰다.

진짜 나쁜 사람이다.
애초 그 사람을 좋아하지.

결국 난 기자라 달랬던 것.

요즘도 이런 정치를 하는 인사권자가 있다는 것이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 또 나쁜놈이 또 되버렸다.

난 좋은 정치를 할 것이라 믿었는데, 기존 정치인하고 하나 다른게없다.

이젠 기대치도 없다.

죽기로 사랑한 사람이 떠난 기분이다.

멋진 자세를 지키고 싶은 맘도 없다.

난 다시 훌훌 털고 이러슬것이다

세상에 나랑 공존하는 건, 가족뿐이다.

내가 너무 세상을 쉽게 생각했다.

잘먹고 잘 살아라.

다신 니맘 얻으려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2015-02-19 23:10:38
183.xxx.xxx.57

[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bbs/list.html?table=bbs_11&idxno=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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