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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3회 추경 1조1,614억원 편성기정예산 대비 489억원 증액, 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제출

 

남원시가 1조1,614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대비 489억원(4.4%)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1조987억원으로 454억원(4.3%)이 증액됐으며 특별회계는 627억원으로 34억원(5.8%)이 증액 편성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내년도부터 본격화되는 민선8기 사업 시행에 맞춰 사전준비예산으로 제94회 춘향제 15억원, 국가예산 발굴 및 공모사업 발굴용역비 3억원, 소각시설 관련 지방재정투자심사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 등 총 10건 14억원을 편성했다.

저출산 대응 및 노령인구 대상 복지강화와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12억원, 국공립 어린이집 2.6억원,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지원 2.8억원,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1억원,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0.8억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엘리베이터 교체 0.6억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든든수당 지원 0.3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상기후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관내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영농활동 및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농산물가격안정기금 40억원,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및 작업비 지원 9.2억원, 고병원성 AI 살처분농가 생계·소득 안정자금 3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2억원, 임대농업기계 수리비용 1억원, 여성 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0.6억원 등을 편성했다.

잦은 호우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비와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위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40억원, 집중호우 피해하천 복구 9억원,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 9억원, 의총교 내진보강공사 9억원, 법정도로 보수정비 7억원, 교통취약지역 보행자 보호 신호체계 구축사업 4억원, 자전거도로 사고위험 지역 안전개선사업 4억원, 동부 산업도로 정비사업 3억원 등을 편성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추경은 경기침체로 누적된 국세의 감소로 지방교부세 결손이 예상된 가운데 집행 부진사업을 정비하는 등 어렵게 재원을 마련했다”며 “내년도는 민선8기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행정절차 이행 등을 위한 사전준비 예산을 편성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에 제출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60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2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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