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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산경문화연구회, 1대간 9정맥 완주 새 역사 써산행길이 3,500km, 장장 20년에 걸친 대장정

 

노상만 회장, “회원들 자랑스럽고 자긍심 느껴”

 

남원지역 산악동호인 모임인 ‘남원산경문화연구회’가 1대간 9정맥을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산행 길이로는 3,500km에 달하며, 장장 20년에 걸친 대장정이다.

산경문화연구회는 지난 2월 12일 9정맥 중 금남정맥을 마지막으로 산악회가 목표로 세웠던 1대간 9정맥을 완주했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 산악회 활동을 접거나 새로 가입한 회원도 많지만 오롯이 산경연구회는 세월을 이겨가며 한 구간 한 구간 꾸준한 발걸음을 이어가 남원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대간 9정맥 완주라는 새 역사를 썼다.

백두대간((白頭大幹)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다.

정맥(正脈)은 백두대간에서 다시 갈라져 하나하나의 강을 경계 짓는 분수산맥(分水山脈)으로, 한반도에는 13정맥이 있지만 북한지역을 제외한 남한에는 호남정맥, 낙동정맥, 금북정맥, 낙남정맥, 한남정맥, 한북정맥, 한남금북정맥, 금남정맥, 금남호남정맥 등 9정맥이 분포해 있다.

2002년 11월 뜻있는 산악동호인들이 모여 창립한 산경문화연구회는 ‘우리 땅 산줄기·물줄기·옛길·문화유산 따라’ 라는 구호를 내걸고 첫 산행에 나서 현재까지 모두 2,000회 이상 전국명산을 답사하며 2만여km를 걸었다.

특히, 1대간 9정맥 완주라는 목표로 매월 2회 진행되는 산행 시 둘째주는 무조건 대간·정맥 답사에 나서 먼저 4년여만에 남한구간에 해당하는 백두대간, 등산거리로는 830km 구간을 완주했다.

이어 정맥을 타기 위해 호남정맥부터 오르기 시작, 눈이오나 비가 오나 매월 18∼20여km씩 강행군을 펼쳐 지난 2월 정맥까지 모두 완주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산경문화연구회 노상만 회장은 “백두대간과 정맥을 타는 것은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워 산행 시 20여명 안팎의 인원만 참여하고 있다”며 “여름 폭염과 겨울 폭설, 산세가 험악한 지형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1대간 9정맥 완주라는 목표를 달성해 회원들 모두가 자랑스럽고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산경문화연구회는 1대간 9정맥 완주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3월부터는 기맥과 지맥 답사에 나서 먼저 한강기맥을 오르고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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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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